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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풍산 ’
끼니를 해결할 수 없던 가난한 선비집안에서 서애 류성룡 선생의 12대 후손으로 태어난 학록 류찬우 회장은
직업학교를 마치자 가난의 굴레를 벗어보고자 젊은 나이에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끝에 1959년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이후 일본에서 무역업에 종사, 사업에 성공한 류회장은 1960년대말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한국정부의 해외교포 자본유치에 호응, 도일 10년만에 귀국했습니다.
조국의 부름으로 돌아와 그가 일본에서 모은 1천만달러 전액을 투자하여 세운 것이 바로 오늘의 “풍산”입니다.
류회장은 기업을 하는데 있어 ‘무엇을 위해“와 ’어떻게‘라는 명제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제시하였으며,
시종일관 자신의 이 원칙을 지키고 실천했습니다.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이 나라의 비철금속 사업을 태동시켜 이끌어 오면서 우리나라를
세계 비철금속 강국으로 이끈 주인공, 모든 탄약의 국산화를 통해 우리나라 자주국방의 토대를
마련한 방위산업의 대부로 불리었던 류찬우 회장, 국가에서는
류찬우 회장의 공을 인정해 1999년 11월 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했습니다.
풍산은 1968년 창립 이래 미래산업의 기본이 되는 첨단 기초소재를 통해 풍요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인류의 꿈을 실현코자 노력해 온 비철금속 전문기업입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풍산은 국가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어왔으며 자주국방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이제 풍산은 신동산업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외 시장에 고품질의 동제품을
공급하는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소총탄에서 차세대 첨단 탄약에 이르기까지 군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탄약을 생산하고
각종 스포츠탄을 수출하는 등 세계 유수의 탄약전문 메이커로 성장했습니다.